Before 2025/daily events

UL80VT 개봉기

HungryCamel 2009. 12. 18. 16:51

듀얼코어에 외장 그래픽, 넉넉한 램 까지 동급 기종에서는 이만한 가격을 찾기 힘든 것 같다.

아쉬운게 하나 있다면 하드디스크의 용량인데 현재 예약 판매중인 UL30VT가 500Gb의 하드를

장착한 것을 보면 조금 아쉽기는 한 부분이다.

 

전에는 동영상 강의 용으로 1000H를 가지고 다녔었는데 일단 화면이 더 넓은 점에서 이동성에

제약이 있지만 학교를 복학 하고 나니 이동 경로상 2kg의 무게는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또한 04년에 노트북 가방용으로 구입한 노스페이스의 레콘에 쏙 들어가서 더욱 좋은 것 같다.

막상 구입하고 나니 노트북 가방 같은 부가적인 악세서리들을 구입하는 것에 대한 자금 압박이 있었기 때문이다.

화요일 과외를 다녀오고 도착한 택배 박스.

 

아수스 번들용 노트북 가방이 들어있다.

똑똑한 노트북으로 나도 스마트 해졌으면.. 월요일 시험 봤던 현대경영의 이해 시험에서

주관식을 제대로 못 쓴게 생각난다.

마우스, 8셀 배터리, 설명서, 제품보증서, 번들 CD등이다.

글로시 액정이라 그래픽카드로 노트북을 작동시키면 색감은 정말 화사한 편이다.

켜지 않았을 때 반사 되는 건 좀 당황스럽긴 하지만..

 

 

실제 작동 했을 때 배터리는 내장그래픽 구동 시 10시간이 넘는다. 넷북을 가지고 다닐 때

어댑터를 가지고 다녔던 것을 생각하면 정말 잘된 일인 듯 하다.

64bit 윈도우 7이 설치 되어 있어 아이튠스 같은 경우는 데스크탑보다 빠르게 작동하는 것 같다.

아쉬운게 있다면 보안 포트가 켄싱턴 호환이 아니라 함께 주문한 락케이블을 반품 신청하느라

머리가 아픈 점이다. 그외의 터치패드나 팬 소음 등 다른 것들은 맘에 든다.

테스크탑 없이 노트북을 메인피시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가격대비 좋은 제품이 될 것 같다.

인터넷에서 보니 키스킨을 덮어주면 타자 소리가 적게 나는 것 같던데 한번 알아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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