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봉 극장은 택시비가 10만동이나 나오고…(사실은 영화보러 갔다가 주소를 잘 못 말해서 30만동 내고 호치민 한바퀴를 돌았던 기억이…orz) 애국하는 심정으로 롯데시네마를 찾았다. *다이아몬드 플라자 13층에 위치 조조 영화의 경우 10만동 이하 인데, 아침을 안 먹고 가서 팝콘과 음료를 샀던게 같은가격. . 일찍 가서 그런지 전세 낸 것처럼 혼자 돌아다니면서 찍은 사진. 다행히 극장 관계자가 사진 찍는걸 허락해 주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좌석에서 곰팡이 냄새가 나서 신경이 쓰였다. 영화가 끝나고 밖에 나와서 일광소독을 했음에도 냄새는 가시지 않았다. 매출이 적더라도 신경 써 주었으면 하는 부분이다. 유리창이 깨진 식당 이야기..다들 알 고 있는 것 아닌가?? 그 정도만 고치면 번화가에서 조용하고 쾌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