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fore 2025/In Vietnam
베트남 생활 #10 La habana
HungryCamel
2010. 10. 17. 00:51
la* 6 Cao Ba Quat, District 1, HCM
– 베트남 택시의 좋은 점은 주소만 보여주면 데려다 준다는 것. 하지만 경로가 최단거리 라고는 장담하지 못한다.
<입구 전경>
네덜란드 친구들의 손에 이끌려 간 그 곳!! 요즘은 밤에 돈 있고 시간만 있으면 놀러가게 될 정도이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100곡에 있을 것만 같은 곡들을 연주해주고..가끔은 레이디 가가도.. 이제는 한국 친구들을 위해 이효리의 10분 까지!!
<밴드 이름은 크리스티나와 형제들이지만…예명인지라>
<가게 안 쪽에선 댄스 강연이 한창>
공연은 보통 8시30분에서 9시에 시작한다. 10시 정도 되면 한산하던 가게가 붐비기 시작한다 금요일엔 자리가 없어 맥주를 들고 서있어야 할 정도.. 맥주와 먹기에는 감자튀김과 마늘빵이 좋을 것 같다. 식사를 도전하고 싶지만…식사는 가격이 비싸서 다음기회에 시도할 예정이다.
<Bobby>
사진을 보내주려고 이 메일주소를 땄더니 페이스북 친구까지 되어버렸다. 필리핀 사람.
<눈 웃음이 최고인 보컬. 남자보단 여자분을 더 좋아하신다고..>
<추천 메뉴판>
게시판은 확실히 업데이트 되는 것 같다. 여기서 듣기에 베트남에서 영어 노래를 부르는 밴드들은 보통 필리핀 출신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곡 중간중간에는 말을 알아듣기가 힘들다.
동영상 및 라이브 음원은 인터넷이 잘 될 즈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