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단기 교류 생활 #10
오늘은 하루 종일 메콩강 삼각주를 구경 하고 저녁에는 주말 겸 생일파티 겸 회식을 하기로 했다.
오전 7시 30분에 기숙사에서 택시를 타고 De Tham 거리로 출발!
<오전의 De Tham 거리, 전세 관광 버스들로 가득 차 있다.>
하루 코스의 여행은 현지 여행사를 통해서 가기 때문에 여러나라의 여행자들이 몰린다.
<버스 내부 풍경>
인원이 많아서 인지 맨 뒷자리로 배정 받았다. 출발 할 때 여행사에서 물 한 통, 물 티슈를 제공한다.
<메콩 델타 선착장>
약 두 시간에 걸쳐 메콩 삼각주에 왔다. 도착하자 마자 화장실에 들릴새도 없이 곧 바로 배에 승선 했다.
<난간 없는 배>
양 옆이 터져 있어 시원 하기는 하지만 조금 위험해 보였다.
<유람선의 내부>
<간이 선착장>
유람선으로 10여분 남 짓 이동하여 섬에 내렸다.
<밀크 코코넛>
메콩 삼각주는 열대 기후 지역이라 코코넛이 많이 나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코코넛을 이용하는 지역 상가 들이 많다.
<식당 내부>
전형적인 열대 기후 지역의 주택 구조를 보이고 있다. 음식은 집 앞에서 항상 먹는 것과 별 차이가 없었다.
<메콩 델타>
이동은 걷는 것보단 주로 배를 많이 이용 했다. 지금은 건기 여서 그런지 날씨는 매우 좋았다.
한국의 초 가을 처럼 하늘이 높고 푸르지만 기온은 33도를 오르내린다.
<마차>
양봉 하는 곳을 지나 걸어 나오니 마차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덩치는 크지 않았지만 힘이 좋아서 그런지 지치지는 않는 모습이였다.
<마차 타고 가는 길>
<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코코넛>
<노 저어 가는 배 안에서>
조용 한 가운데 힘 있게 나아가는 배를 타며 잠시 휴식을 취했다.
여행사 투어를 통해서 인지 가는 모든 곳들이 코코넛 관련된 제품들을 판매 하는 곳이기는 하였지만, 열대 기후의 이국적인 풍경들을 볼 수 있어서 즐거운 하루 였다.